‘가화만사성’ 윤진이, 원미경보고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쳐 “걸음아 나 살려”
‘가화만사성’ 윤진이가 원미경을 보고 줄행랑쳤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에서 배숙녀 (원미경 분)가 주세리 (윤진이 분)를 보기 위해 고시원을 찾았다.이 날 고시원에서 배숙녀를 마주친 주세리는 깜짝 놀라며 그대로 도망쳤다.배숙녀는 깜짝 놀라며 뒤따랐지만, 뒤도 안 돌아보고 달려가는 주세리를 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시장으로 뛰어 들어간 주세리를 잡기 위해 달리던 배숙녀는 결국 가판대에 부딪치고 말았고, 진열돼있던 물건이 와르르 쏟아졌다.배숙녀가 전달한 편지를 읽은 주세리는 “그러니까 나보고 이걸 먹고 떨어지라는거야?”라며 황당해했다. {$_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