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꽃비' 김명수, 아들 지은성 휴학 강요하며 뺨때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지은성이 김명수에게 반항을 했다. 15일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연출 어수선, 극본 한희정 문영훈)12회에서는 자신의 앞길을 강요하는 아버지 박민규(김명수)에게 반항하는 박선호(지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민규는 검사가 되라는 자신의 명령을 자꾸만 어기는 아들의 모습에 그를 불러 앉혀놓았다.결국 박민규가 선택한것은 아들의 휴학. 그는 박선호에게 휴학계를 내밀며 “작성해라”라고 강요했고, 이에 박선호는 “휴학 안한다. 아버지가 어떻게 해도 학교 나갈 거다”라고 응했다.박민규는 데모 주동자 명단을 언급하며 "그럼 나도 어쩔 수 없다. 서장님한테 드릴 거다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