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 화면 집어삼키는 강렬 존재감
‘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을 이끌었다.김강우는 지난 16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 첫 회에서 20대 군인으로 변신한 완벽한 비주얼, 유인영(윤마리 역)을 향한 지고지순한 짝사랑, 권력을 욕심낼 수밖에 없던 안타까운 상황 등을 그리며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군복 차림으로 처음 등장한 김강우(민선재 역)는 20대 해군 역할을 위화감 없이 소화해냈다. 또한, 상의를 탈의한 채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몸매를 뽐냈으며, 이진욱(차지원 역)과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