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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자숙 후 약 7개월만에 공식석상에 선다.최민수는 24일 오후 1시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지난해 8월 PD 폭행 논란으로 KBS 2TV 예능 '나를 돌아봐'에서 자진하차한 최민수가 공식석상에 서는 건 7개월 만의 일. 당시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지난 주 ‘나를 돌아봐’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출연 중인 최민수가 자진 하차 의사를 전해왔음을 알린다"며 "최민수가 '지켜봐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 프로그램에 누를 끼친 것도 죄송하게 생각한다.

‘라디오쇼’ 이봉주가 연애사에 대해 밝혔다.1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마라토너 이봉주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이날 박명수는 이봉주에게 “연애를 몇 번 정도 하셨나요?”라고 그의 연애사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이에 이봉주는 고민없이 “아내가 처음이에요. 연애할 시간이 없었어요”라고 밝혔다.그의 말에 박명수는 “아니 어떻게 연애를 안할 수 있습니까”라고 황당해 했고, 이봉주는 “박명수씨는 어땠느냐”라고 묻자, “저는 여자친구가 몇번씩 있었죠. 개그맨 되고도 있었고, 그 이후에도 한번씩 있었죠”라고 당당히 밝혔다.이에 이봉주는 “아니 제대로 사귀는거 말

배우 장근석이 안방극장 복귀작 ‘대박’을 위해 온 열정을 다하고 있다.장근석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에서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 역을 맡았다. 훗날 조선 최고의 타짜가 되는 인물. 거침없고 밝지만 아픈 풍운아 대길은 24부작 ‘대박’을 끌고 나갈 전망이다.‘대박’을 통해 장근석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아역 시절부터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과 눈부신 스타성, 그리고 무엇보다 ‘여인천하’ ‘대망’ ‘황진이’ ‘쾌도 홍길동’ 등 사극에서 특히 더 진가를 발휘했던 장근석의

‘태양의 후예’ 송혜교의 눈물이 시청자들을 울렸다.배우 송혜교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송혜교 분)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극 초반 유시진(송중기 분)과의 로맨스를 보여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준 강보연은 지난 6회에서 지진이 발생한 이후, 의사로서 강한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6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7회에서도 강모연은 바쁘게 뛰어다녔다. 이날 강모연은 재난 현장에서 쉴 새 없이 사람들을 살려냈다. 극한의 상황에

이승연이 '아내가 뿔났다'에 깜짝 출연한다.17일 채널A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 측에 따르면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배우 이승연과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을 최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남편 고민환이 이혜정과 이혜정의 절친들을 위한 밥상을 준비하기로 한 것. 평소 짠돌이 습관을 가진 고민환은 이혜정이 원하는 가마솥을 두 개나 주문해 이혜정을 감동시켰고, ‘가마솥 신고식’을 위해 이혜정의 절친인 이승연과 김태훈을 초대했다.이승연은 이날 “언니(이혜정)를 굉장히 좋아하고 존경하고 따른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혜정은 “(이승연과)

'라디오쇼' 이봉주가 마라토너의 수입에 대해 설명했다.1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마라토너 이봉주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이날 박명수는 이봉주와 마라토너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마라토너의 한달 벌이가 궁금하다. 정확한 수입은 아니어도, 연금에 대해 얘기해달라"라고 부탁했다.이에 이봉주는 고민하다가 "연금은 고정적으로 들어옵니다"라고 밝혔다.박명수는 기뻐하며 "아 연금 들어옵니다. 얼마나 기쁜 소식입니까. 고정 연금 들어오고 방송 출연료 들어오고. 행복하겠네요"라고 웃었다.{$_002|C|201603171126426141325_20160317113522_01.jpg|500|764|사진 : MBC '황

뮤지션 자이언티가 아메바컬쳐와 결별한다.아메바컬쳐 측은 "지난 3여년의 시간 동안 함께 했던 자이언티가 2016년 4월 9일부로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17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아메바컬쳐 측은 "그 동안 아메바컬쳐와 자이언티는 단순한 소속사와 소속가수 사이의 관계를 넘어 서로 의지하며 좋은 음악을 만들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한 만큼 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섭섭함이 많이 남아있다"며 "다만, 더 넓은 음악적인 활동과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고 싶다는 자이언티 본인의 의사결정을 존중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게 됐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갈수록 송중기 송혜교의 마음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 7회에서는 강진이 발생한 우르크에서 본격적인 구조 활동을 벌이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모연은 발전소에서 발견된 두 명의 환자를 두고 선택의 기로에 빠졌다. 두 사람 사이에 연결된 구조물 때문에 둘 중 한 명만 살 수밖에 없는 잔혹한 상황이 펼쳐졌기 때문. 이에 시진은 모연을 따로 불러냈고 “이런 경우, 현장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배우 임시완과 김대명이 '기억' 이성민을 위해 응원 차 촬영장에 깜짝 방문했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측은 17일 "지난 16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기억’ 세트장에 임시완과 김대명이 기습 방문해 선배 이성민을 응원했다. ‘미생’에서 영업3팀으로 팀워크를 다졌던 임시완과 김대명이 이성민의 새로운 작품, ‘기억’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대동하여 촬영장에 방문한 것. 쌀쌀한 날씨에 촬영에 여념이 없는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따뜻한 커피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갔다"고 전했다.

외모만큼이나 훈훈한 송중기의 겸손함이 기자간담회에서도 빛을 발했다.배우 송중기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 기자간담회에서 솔직하면서도 겸손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유시진 대위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중기에 따르면 사전제작 드라마였기에 자신의 연기가 더 아쉬웠다. 이미 촬영을 다 마치고 시청자 입장에서 드라마를 시청중이라는 송중기는 "연기에 있어서 만큼은 요즘 많은 분들이 사랑을 많이 해주셔서 기분이 좋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