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우르크 남은 송송커플, 이제 좀 행복해집니다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송중기에게 의도치않게 공개 고백을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는 두 번째 한국행을 포기한 강모연(송혜교 분)의 로맨스 반격이 펼쳐졌다. 만인이 듣는 가운데 유시진(송중기 분)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게 된 것.이날 발전소 재난현장 생존자 수색 작업이 공식 종료된 가운데, 메디큐브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지치고 불안한 마음을 위해 엠프를 고친 다니엘(조태관 부). 이를 신기하게 보고 있던 모연은 “선곡은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