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이준혁, 김성령 위로하며 "병 주고 약 주고다"
'미세스캅2' 이준혁이 김성령을 위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택시기사에게 사죄를 하러 갔다가 거절을 당하고 온 고윤정(김성령 분)을 위로하는 배대훈(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배대훈은 "아니 6년 동안 억울하게 감옥에서 살았는데, 그 사람 입장에선 완전히 로또 맞은 기분일텐데, 그게 또 그렇지 않아? 역지사지라고. 팀장님 심정은 이해가 가는데요, 그 사람 입장에서는 병주고 약주는 거에요"라며 고윤정과 택시기사 두 사람의 심경을 이해했다. 배수민(이미도 분)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