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최동훈 감독, 7년만 복귀 "한국적 도술·SF 세계 결합으로 오는 재미"
최동훈 감독이 신작 '외계+인' 1부로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영화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앞서 최동훈 감독은 지난 2004년 '범죄의 재구성'을 시작으로 장르 영화의 신기원을 보여준 '타짜'(2006)와 '전우치'(2009), 쌍천만 흥행 신화를 이룬 '도둑들 '(2012), '암살'(2015)까지 흡입력 있는 전개, 독창적인 연출 세계로 짜릿한 영화적 쾌감을 선사해왔다.'외계+인' 1부는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