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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980만 관객을 돌파했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17일 하루 전국 5316개 스크린에서 1만 9980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80만 195명이다.‘인터스텔라’는 이론물리학자 킵 손의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우주에서 가장 신비한 사건에 갑자기 인간이 관여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을 그렸다.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 등이 출연한다.한편 같은 날 ‘호빗: 다섯 군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가 1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난 17일 하루 전국 598개 스크린에서 13만 3392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9만 3645명이다.‘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89세의 나이에도 소녀 같은 강계열 할머니와 98세 로맨티스트 조병만 할아버지의 사랑과 이별을 담은 다큐멘터리다.한편 같은 날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903개 스크린에서 18만 878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17일 하루 전국 934개 스크린에서 18만 4972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만 8020명이다.‘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사람들을 통해 우리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등이 출연한다.한편 같은 날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903개 스크린에서 18만 878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감독 피터 잭슨)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지난 17일 하루 전국 903개 스크린에서 18만 878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만 1075명이다.‘호빗’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난쟁이족, 인간 군대, 엘프 군대, 오크 군대 그리고 마지막 열쇠를 쥔 군대까지 시리즈를 관통하는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중간계의 운명을 가를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이 작품에는 마틴 프리먼, 올랜도 블룸, 이안 맥

배우 조여정과 천우희가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같은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조여정과 천우희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골드 칼라의 롱 드레스를 착용하고 나타났다. 같은 시상식에서 여배우가 동일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건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헤어스타일도 비슷했다. 단지 귀걸이만 달랐다. 이 같은 모습에 현장에서 진을 치고 있던 취재진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이다.조여정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오후 헤럴

청룡영화제 노수람배우 노수람이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파격적 시스루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노수람은 과감하고 파격적인 전신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노수람의 전신 드레스는 주요 부위만 가린 채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아슬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지난 2011년 미스그린코리아 진 출신인 노수람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미스터 백’ 등에 출연했

개봉 만 1년을 맞이한 영화 '변호인'에게 제35회 청룡영화상의 최고 영광이 돌아갔다.영화 '변호인'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변호인'을 탄생시킨 위더스 필름의 최재원 대표는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 영화가 앞으로 어떻게 관객과 소통해야 하는지를 관객들이 몸소 증명해 주셨다. 영화 한편이 세상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어떻게 공감해야 하는 지를 '변호인'을 통해 배웠다"면서 고개를 숙였다.이날의 또 다른 주인공은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품에

영화 '변호인'이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됐다.'변호인' 제작사 위더스 필름 최재원 대표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거머쥐었다.이날 최 대표는 "저희 같은 영화인들이 변호인을 통해 관객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알게된 작품이다. 정말 감사하다"며 "출연 결심이 쉽지 않았을 배우들을 비롯해 관객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양우석 감독의 영화 '변호인'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작품으로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등이 출연

배우 천우희가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천우희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이날 천우희는 "한없이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이런 큰 상을 받게될 줄 몰랐다"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이어 그는 "이 상은 앞으로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겠다. 자신감 갖고 열심히 배우 생활하겠다. 앞으로도 독립영화와 예술영화의 가능성이 더 열리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감독의 영화 '한공주'는 지난 4월 개

배우 송강호가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송강호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이날 송강호는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을 비롯해 최민식, 이선균, 정우성, 박해일 후보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이어 그는 "권력이든 어떤거든 모든 것은 국민에서 나오듯이, 송강호라는 배우 역시 국민들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양우석 감독의 영화 '변호인'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작품으로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