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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트’(감독 부지영)가 장기상영을 하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지난 20일 경기도 소재의 중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은 ‘카트’의 단체 관람을 진행해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과 제작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의 ‘관객과의 대화’ 행사도 이어졌다.‘카트’는 많은 관객들에게 지속적인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서울시 중구 필동 ‘대한극장’에서 한 달간 장기 상영에 돌입했다. 영화를 응원하는 각계각층 단체들의 관람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12시 15분에는 경기도 소재 중학교의 교사들

롯데시네마 매점 스위트샵(SWEET#)이 겨울을 맞아 한정판 ‘부엉이 콤보’를 출시했다. 겨울한정메뉴로 판매되는 ‘부엉이 콤보’는 팝콘(L) 1개 ,음료(M) 2개와 부엉이 담요로 구성되고 판매 가격은 1만 3500원이다. 부엉이 담요는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해 접으면 쿠션으로, 펼치면 담요로 사용할 수 있다. 큰 두 눈에 빨간 몸으로 된 모양이 인상적인 부엉이 담요는 실내에서뿐 아니라 아웃도어에서도 사용이 편리한 크기며 접었을 때 손잡이까지 있어 매우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스위트샵에서는 최근 신제품 ‘콘소메 팝콘’을 출시해 다양한 맛의 팝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CGV아트하우스가 12월 ‘이동진의 라이브톡’ 상영작으로 다르덴 형제 감독의 영화 ‘내일을 위한 시간’을 선정했다.CGV아트하우스 오는 29일 오후 7시 전국 주요 CGV아트하우스 12곳에서 ‘이동진의 라이브톡’ 상영작 ‘내일을 위한 시간’을 선보인다. 지난해 4월 론칭한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평균 79%의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라이브로 중계하는 CGV압구정의 경우 예매 오픈 즉시 매진되기로도 유명하다. ‘내일을 위한 시간’은 복직을 앞둔 여성 산드라(마리옹 꼬띠아르 분)의 녹록치 않은 1박2일의 현실을 담

영화 '쎄시봉'이 개봉을 확정했다. 김윤석, 정우, 한효주, 김희애라는 환상 캐스팅 조합으로 주목을 받은 '쎄시봉'은 2015년 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쎄시봉에서 트리오로 음악을 시작하게 된 윤형주(강하늘) 송창식(조복래) 그리고 오근태(정우)의 첫 만남으로 시작한다. 또한 그들의 뮤즈 민자영(한효주)에게 첫 눈에 반해 신경전을 벌이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특히 당대 오빠부대를 이끈 조영남의 '딜라일라'를 비롯 이장희의 '그건 너',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까지 영상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추억의 명곡들이 보는 재미와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무

‘더 테너’ 유지태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 녹화에 대해 언급했다.유지태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나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감독 김상만, 이하 ‘더 테너’)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유지태는 영화 속 실존 인물 성악가 배제철 역을 맡아 노래한 것에 대해 “실제 노래한 분은 배재철 선생님이다. 제가 불렀으면 그렇게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사실 영화 속 곡들이 테너들도 쉽게 부를 곡이 아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사실 이벤트나 방송에서 성악을 했다고 하면

‘더 테너’ 유지태가 크리스마스에도 드라마 촬영을 이해해주는 아내 김효진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유지태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나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감독 김상만, 이하 ‘더 테너’)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유지태는 KBS2 드라마 ‘힐러’ 촬영에 대해 “어제 다 찍었으면 아내와 지낼텐데 크리스마스에도 촬영을 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아내가 다행히 제가 연기를 좋아하고 예술을 좋아하는 것을 인정해준다”며 “제 꿈을 인정하고 알아줘서 잘 참아주지만, 제가 섭섭한 것은

‘더 테너’ 유지태가 차기 연출작에 대해 “탈북 여성의 이야기”라고 밝혔다.유지태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나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감독 김상만, 이하 ‘더 테너’)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유지태는 새로운 연출작 작업과 관련해 “시나리오를 어느 정도 완성해서 제작사에 보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탈북여성이 중국에서 체류하다가 조선족 남자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북한으로 북송돼 사랑하는 남편이 자기 아내를 찾으려는 스토리다”라며 “이전 연출작과 맥락이 비슷하다”고 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감독 김성호, 이하 '개훔방')이 언론에 첫 공개됐다. '소원'으로 주목을 받은 아역배우 이레를 비롯해 이지원, 홍은택의 연기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가득 머금게 만든다.미국 여류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개훔방'은 정현(강혜정 분)의 딸 지소(이레 분)가 단짝친구 채랑(이지원 분), 동생 지석(홍은택 분)과 함께 개를 훔치는 작전을 펼쳐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원작 소설은 호평과 다수의 수상으로 그 진가를 입증했다. 때문에 이야기의 메시지나 개성 있는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이는 베테랑 연기자들은 물론 성인연기자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준 아역들의 조합

배우 김윤진이 그동안 맡은 여성 캐릭터와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는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을 통해 한 남자의 동반자이자 한 가족의 맏며느리로 변신했다. 어느덧 데뷔한지 약 20년이 다 되가는 그의 경력에 새로운 캐릭터가 또 자리 잡게 됐다.지난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사람들을 통해 우리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김윤진은 극중 가족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며 현대사의 한복판을 묵묵히 걷는 덕수(황정민 분)의 동반자가 되는 영자 역을 맡았다.영

헤럴드POP에서는 2014년 한 해 관객들을 울고 웃긴 영화인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했다.헤럴드POP은 이들 중 영화감독과 배우 12인에게 '내 인생의 영화'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들은 자신이 아끼고 아끼는 작품을 꺼내 공개했다. 지금부터 오래된 '명작'부터 최근작까지 스크린 스타 11인이 선정한 '내 인생의 영화'를 감상해보자.# ‘상의원’ 고수 ‘굿 윌 헌팅’, ‘기쿠지로의 여름’을 좋아했지만 정말 좋아하는 것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다. 정말 좋다. 어릴 때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다. 그밖에 ‘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