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신하균 말대로 관객 마음속에 촉촉히 젖어들까? [POP타임라인]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가 역사 속에서 사라진 인물들의 ‘순수한 사랑’을 들고 관객을 찾는다.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는 ‘순수의 시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안상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 등이 참석,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안상훈 감독은 지난 2006년 ‘아랑’으로 감독 데뷔한 데 이어 2011년 김하늘, 유승호 주연의 ‘블라인드’를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순수의 시대’를 통해 첫 사극연기를 펼치는 신하균은 극중 위태로운 조선의 국경선을 지켜낸 공로로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