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주연 '재벌집 막내아들' 속편 제작은 아직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진 측은 헤럴드POP에 "시즌2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여러 방안에 대하 고민 중이나 아직 구체적인 논의는 진행된 바 없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재벌집 막내아들' 속편 사전 제작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속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해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은 JTBC 역대 드라마 2위를 기록하는 등 최고 시청률 26.9%를 기록했다. 이에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 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로, 진도준(송중기 분)과 진양철(이성민 분)의 열연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한편 앞서 지난 1월, 송중기는 케이티와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당시 송중기는 "내 곁에서 날 응원해 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며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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