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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인터뷰②]'더 킬러' 장혁 "직접 할 수 있는 브루스 칸 필요..날 많이 존중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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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사진=아센디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장혁이 브루스 칸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장혁은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를 통해 브루스 칸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브루스 칸은 홍콩과 할리우드에서 활약해온 베테랑 액션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 장혁이 맡은 '의강'의 액션 본능을 깨운 범죄 조직원 '유리'로 분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장혁은 브루스 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장혁은 "감독님도 그렇지만 '유리'라는 캐릭터가 중요했다. 건 카타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며 "테크닉적인 부분을 보여주면서 만들 수도 있지만, 배우들이 직접 해 아날로그적으로 보여줘야 힘, 리듬, 템포감이 전달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빗 노라고 '존 윅'에서 무술을 담당하셨던 분이 원래 해주기로 했는데 스케줄을 맞출 수 없게 됐다. '검객'에 나온 조 타슬림도 스케줄 때문에 쉽지 않았다"며 "그러다가 브루스 칸이 떠올랐고 연락이 닿게 돼 2~3번 정도 말씀드리면서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장혁은 "브루스 칸이 많이 존중해줬다. 실질적으로 그분이 갖고 있는게 많지만 나와 무술감독이 디자인한 거에 대해 존중해줬고, 그걸 많이 깔고 갔다"고 전했다.

한편 장혁, 브루스 칸 주연의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으로,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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