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기버’는 보통 SF 장르에서 활용되는 액션보다 우리가 늘 당연하게 느껴왔던 감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인간미 넘치는 스토리로 여심을 자극한다.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중 여성들의 평점이 더 높아 여성 관객들의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 1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관객 연령층에서도 고르게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여느 SF와는 다른 인간미 넘치는 스토리와 감성을 자극하는 황홀한 영상, 꽃미모 주연 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까지 모든 요소들이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또 원작에서 다루지 않았던 ‘사랑’을 처음 느끼고 여러 감정들을 찾아가는 주인공의 여정으로 감성을 뒤흔든다. 여기에 주인공 조너스로 분한 배우 브렌튼 스웨이츠를 비롯, 이스라엘 출신 신성 오데야 러쉬, 카메론 모나한, 테일러 스위프트 등 신성 배우들의 훈훈한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눈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를 본 여성 관객들은 “영화관 나설 때 햇빛도 남다르게 느껴진다”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 “폭력이 난무하는 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영화”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고 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기버’는 전쟁, 차별, 가난, 고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완벽한 시스템을 탈출해 기억, 감정, 선택의 자유를 찾아 나선 기억전달자의 위험한 여정을 그린 SF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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