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무비] 4월 韓영화, 4인 4색 '씬스틸러'가 있다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날, 보러와요'를 시작으로 '시간이탈자' '해어화' 등 다양한 한국 영화들이 4월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정신병원, 타임슬립, 1940년대 음악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이 영화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강렬한 '신 스틸러(Scene Stealer)'가 등장해 시선을 잡는다는 점이다. '날, 보러와요'의 최진호, '시간이탈자'의 정웅인, '해어화'의 박성웅, '위대한소원'의 전노민이 그 주인공. 이들은 많은 분량을 차지하진 않지만 잠깐의 등장만으로 자신만의 강렬한 무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