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칸 무대, 세계에 알릴 기회"..'버닝', 굳건한 신뢰가 만든 명작
이창동 감독과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가 '버닝'으로 칸에 입성한다. 칸 방문 경험은 다들 달랐지만 영화 '버닝'에 대한 굳건한 신뢰로 자신감을 내비쳤다.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 제작 파인하우스필름/나우필름) 제작보고회가 열려 유아인, 스티븐연, 전종수, 이창동 감독이 참석했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