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아가씨' 박찬욱이 말하는 #동성애 #여성혐오 #찌질男
'아가씨' 박찬욱 감독이 동성애와 여성혐오 논란, 찌질한 남자 주인공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제작 모호필름, 용필름) 박찬욱 감독은 3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인터뷰를 갖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여성혐오 논란과 영화에 등장하는 동성애 그리고 찌질한 남성 캐릭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히데코(김민희)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 숙희(김태리), 아가씨의 후견인 코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