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율희·일라이, 고민 상담이 핑계로 느껴지는 이유‥방송 복귀 발판?
스타들의 고민이 갈수록 깊어지지만, 그 진정성은 갈수록 퇴색된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와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은 스타들의 고민 상담 소통 창구가 됐다. 고민이 없을 것 같았던 스타들이 속내를 드러내고 가슴 아픈 사연을 말했을 때, 시청자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선다. 그러나 어느 순간 고민 상담을 핑계로 스타들의 방송 복귀 발판이 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지난 10일 방송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율희, 최민환 부부가 고민을 상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부는 자녀 교육으로 인해 갈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