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박하선, 엄지원 꺾고 시터 김재화 차지..알렉스=소주연 등장[종합]
엄지원이 복직과 육아 사이에서 갈등했다.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는 시터 문제로 고민을 겪는 오현진(엄지원)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이날 오현진은 평소 라이벌이었던 알렉스와 처음 만났다. 당연히 남자일 거라고 생각했던 알렉스는 여자였고, 알렉스(소주연)은 "상무님 안계시는 동안 제가 잘 꾸려나가겠다", "가끔 귀찮게 질문해도 상무님이 많이 도와달라", "아기가 너무 귀엽다. 상무님 닮은 것 같다"며 살갑게 말을 붙였다.그러다 알렉스는 "그런데 왜 출산 휴가를 3개월만 쓰시냐. 그냥 아기랑 1년 정도 푹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