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日쟈니스, 창업자 성착취 논란에 '쟈니스' 이름 버리나..사명 변경 논의
일본 대형 연예기획사 쟈니스 사무소가 창업자의 성착취 문제에 대한 추가적 대책을 밝혔다.지난 19일, 쟈니스 사무소(이하 쟈니스)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향후 회사 운영에 관한 보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다.쟈니스 측은 "여러분의 의견과 비판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향후 당사의 본연의 자세에 대해 검토를 거듭해 왔습니다"라며 "오늘 당사 이사회를 개최해 후지시마가 보유한 주식의 취급, 피해 보상의 구체적 방안, 사명 변경, 소속 탤런트 및 사원의 장래 등 향후 회사 운영과 관련된 큰 방향에 대해 모든 각도에서 논의를 실시하여 향해야 할 방침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