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세일즈맨의 죽음' 5대 도시 투어 성료…4월 창작극 무대 컴백
긴 여정을 끝낸 이순재가 또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 그의 60년 연기 인생은 아직도 뜨겁게 달리는 중이다.영원한 꽃할배 배우 이순재의 연기인생 60주년 기념 공연 ‘세일즈맨의 죽음’(연출:박병수)이 광주, 서울에 이어 대전, 의정부, 수원, 울산, 경주 등 5개 도시 투어를 평균 유료 객석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실상 가장 늦게 예매처를 오픈한 경주 지역을 제외하고는 서울을 비롯한 모든 도시에서 전석매진을 기록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대표작으로 허망한 꿈을 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