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로그] 이지형의 작은 집 '더홈', 그리고…③ '더홈' 잠시만 안녕!
[이지형의 작은 집 더홈, 그리고]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이지형입니다.지난 주 월요일에는 눈이 오더니, 이번 주 월요일에는 비가 오네요. 그만큼 날이 풀렸다는 증거겠죠?'더홈'을 시작할 때만 해도 봄은 까마득히 멀어보였는데, 이젠 저 언저리쯤 다가와 있는 듯합니다. 그렇게 봄이 다가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길고 길었던 '더홈'은 지난 일요일 커튼콜 공연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오늘은 더홈 대망의 마지막, 커튼콜 공연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더홈 커튼콜'은 연극 형식이 아닌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실은 재작년 '더홈'을 마치고 괜히 아쉬운 마음에 다음엔 이렇게도 해봐야겠다고 다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