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 듀오' 通했다…옴므, '끝까지 간다' 최종 우승
그룹 옴므(이현, 이창민)가 '끝까지 간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옴므는 24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믿고 듣는 가창 듀오의 저력을 과시했다. '끝까지 간다'는 지난해 10월 방송을 시작한 이래, 옴므를 포함해 총 4팀의 우승자 밖에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미션의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지난주 2라운드까지 무사통과한 옴므는 24일 방송된 3라운드에서 '서울의 달'을 미션곡으로 선택했다.이창민은 "이 노래는 누워서도 부른다"며 자신감을 보인 뒤 가창자로 나서, 거뜬하게 3라운드를 통과했다. 함께 출연한 손승연, 블락비 등이 연이어 탈락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