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 심형탁 열애설 제기 "남자 손길 아니다"
개그맨 정형돈이 배우 심형탁의 열애설을 제기했다.심형탁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게스트로 출연, 냉장고를 공개했다. 냉장고에는 싱글남의 냉장고답지 않게 잘 정리된 반찬통들과 손질된 채소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이에 정형돈은 "이건 절대 남자의 손길이 아니다. 누가 와서 사는데?"라며 의심을 했고, 여느 때와 같이 여자의 흔적을 찾기 위해 냉장고를 뒤지며 심형탁을 추궁하기 시작했다. 이어 새로운 증거들이 하나씩 발견됐고, 정형돈은 "'심형탁, 누구 있다'로 자료를 내자"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