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터보-지누션-조성모 등 '토·토·가' 섭외전쟁 예고
MBC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의 연말을 장식할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최종 섭외에 박차를 가한다. '무도' 멤버들이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을 모으기 위해 막바지 섭외에 돌입한 것.17일 '무도'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등 다섯 멤버는 18년 만에 뭉친 댄스 듀오 터보와 10년 만에 지상파에 모습을 드러낸 힙합 듀오 지누션의 완전체를 비롯해, 발라드 가수 조성모, 테크노 여전사 이정현, 200만장 앨범 판매 가수 김건모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귀환을 위해 열띤 섭외에 들어갔다.{$_002|C|201412171410400274194_20141217141654_01.jpg|6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