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습작' 전람회 출신 서동욱, 오늘(18일) 사망..향년 50세
그룹 전람회 출신 서동욱이 세상을 떠났다.18일 전 전람회 멤버이자 현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서동욱이 사망했다. 향년 50세. 고인의 사망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서동욱은 동갑 친구였던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과 특별상을 받고 데뷔했다. 전람회는 '취중진담', '기억의 습작', 다짐', '새' 등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을 남겼으나, 1997년 3월 해체했다.서동욱은 해체 후 기업인의 길을 걸었다. 2015년부터 모건 스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