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경 작가의 꽤 ‘괜찮은’ 선택
조인성·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집필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보고 극본을 쓴 작가가 누군지 알아봤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드라마의 거장’ 김수현 작가가 노희경 작가를 두고 한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1996), ‘거짓말’(1998), ‘바보 같은 사랑’(2000), ‘꽃보다 아름다워’(2004), ‘굿바이 솔로’(2006), ‘그들이 사는 세상’(2008) 등을 통해 인물의 내면에 천착하며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빚어낸 노희경 작가가 돌아온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서다.{$_002|C|201407160332473528352_20140716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