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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지난주 동시간대 방송 중 1위서 이번주 2위로 밀려났다.3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힐링캠프'는 4.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5.4%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지난주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4.9%에서 0.8%포인트 상승한 5.7%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다. MBC 다큐스페셜 '갑을 소통프로젝트 48시간' 1부는 지난주 '조희팔을 찾아라'편이 나타낸 5.1%보다 2.2%포인트 큰 폭으로 하락, 2.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_002|C|201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가 두 자리 수 시청률 대를 유지했다.3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밤 10시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11회는 10.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0.5%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풍문으로 들었소' 11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분)·최연희(유호정 분) 부부가 일명 '서민 음식' 쫄면을 먹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민 음식을 내키지 않아했던 한정호·최연희 부부는 아들 한인상(이준 분

매년 돌아오는 4월 1일 만우절. 가벼운 거짓말로 서로를 속이면서 즐거워하는 날이다. 연예계는 가벼운 거짓말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다양한 진실 공방이 일어났다. 해마다 벌어지는 연예인과 소속사의 계약 논란부터 여자 연예인들의 욕설 다툼까지. “상대방이 거짓말을 했다”라며 첨예하게 대립하는 연예계 진실 공방을 다섯 가지 사건으로 추려봤다.#1. 클라라 VS 소속사 회장 ‘카톡 논란’배우 클라라와 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이 회장과의 진실 공방은 올해 1월

‘비정상회담’ 김소연의 지극정성 리액션이 화제다.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김소연이 출연해 새 학기 증후군을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이날 김소연은 샘이 가나의 선후배간 돈독한 우애를 키우는 OT를 소개하던 중 자리를 틀어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는 자세를 취했다.이때 성시경은 “김소연 씨가 착해서 계속 ‘음..’ 이러고 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나는 누가 자는 줄 알았다. 의무적인 리액션 안 해도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김소연은 “의무적인 게 아

개그맨 김수영이 8주만에 47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8일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김수영과 안소미가 함께한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공개된 사진 속 김수영과 안소미는 머리를 맞대고 입술을 삐죽하게 내민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턱선이 드러날 정도로 날렵해진 김수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김수영은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8주만에 47kg 감량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두며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김수영이 감량한 47kg은 안소미의 몸무게와 같아 '개그콘서트'측은 "안소미+김수영=김수영"이라는 색다른 공식을 발표해

'힐링캠프'에서 이문세가 가수 생명을 위해 갑상선 암 제거를 포기했다고 털어놨다.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이날 이문세는 갑상선 암으로 두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암조직이 성대와 가까운 갑상선에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당시 의료진들이 성대를 안 건드리고 암조직을 제거할 수 없는 상태라고 했다"고 수술 당시 자신의 상태를 밝혔다.이문세는 "암 조직을 긁어내는 건 누구나 원하는 것이다. 생명도 중요하지만 나는 내 목소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난 노래를 1분이라도 더 하고 싶다. 가수로서의 사명감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김소연이 대학교 재학 시절 경험했던 신고식을 회상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김소연이 출연해 새 학기 증후군에 대해 G12 멤버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캐나다 대표 기욤은 김소연에게 "대학 시절 여 선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적 없냐"고 질문했다.이에 김소연은 "그런 적 있다. 나는 연극영화과를 나왔는데, 모두 같은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특출하지 않은 내가 TV에 나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또 김소연은

'힐링캠프' 이문세가 성유리를 위한 생일상을 차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이날 이문세는 "어제가 성유리씨 생일이었다"며 성유리를 위한 생일상을 차렸다. 이에 성유리는 감동했고 "비교된다. 1년 방송을 같이 했는데"라며 자신의 생일을 몰라준 김제동과 이경규를 타박했다. 이에 김제동은 "어제가 생일이었는데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물었고, 성유리는 "왜요? 벌칙이에요?"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_002|C|201503310024511696001_20150331003215_01.jpg|481|539|[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호구의 사랑’ 유이가 최우식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3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는 강호구(최우식)의 결혼 소식을 듣게된 도도희(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도희는 과거 후배 수영선수에게 성폭행을 당해 임신·출산했다는 사실을 강호구에게 들켰다. 도도희는 결국 말 없이 강호구의 곁을 떠났다.몇 년 후 도도희는 수영선수 활동에 집중했고 강호구는 작가로 데뷔했다. 강호구는 서점에서 우연히 만난 도도희에게 “오랜만이네”라고 인사를 건넸다. 강호구 쌍둥이 동생 강호경(이수

'힐링캠프' 이문세가 목소리를 잃을 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이 날 방송에서 MC성유리는 갑상선암 투병으로 목소리를 잃을 뻔 했던 과거를 털어놓은 이문세에 "목소리를 잃을 뻔한 경험이 한 번이 아니라고 들었다"며 물었다.이에 이문세는 "86년도 일이다. 강릉으로 라디오 공개 방송을 가던 길에 빗길 교통 사고를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문세는 "당시 턱뼈가 부러지고 치아도 부러진 상황이었다"며 "도저히 노래를 할 수 없었다. 제대로 밥도 먹을 수 없어 주스로 끼니를 때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