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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박진우를 스토커로 오해했다.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김지완, 연출 최지영)에서는 윤승혜(임세미)가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강도진(박진우)과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윤승혜는 강도진의 휴대폰에 있는 자신의 사진을 보고 그를 스토커로 의심했다. 윤승혜는 발끈하는 강도진에 "내 사진이 왜 그 쪽 휴대폰에 있냐. 경찰서 가자. 변태 스토커로 신고하겠다"고 소리쳤다.이 가운데 술에 취한 윤승아(윤서)가 윤승혜와 강도진을 보게 됐고, 결국 취한 동생 때문에 윤승혜는 "오늘 운 좋은 줄 알고 인생 똑바로 살아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_002|C|201504082

'라디오스타' 방은희가 "이젠 마담 역할이 그립다"고 밝혀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제주도 라스밤' 특집에는 가수 이재훈, 이정과 배우 방은희, 개그우먼 김숙이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제주도 라스밤’이라는 특집에 맞게 스튜디오도 유채꽃과 돌하르방으로 꾸며 제주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과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열연을 했던 방은희는 "마담 역할을 많이 하지 않았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때는 마담 역할을 하기 싫었다. 그런데 이제는 너무 그립다. 마담이 당길 때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은희는

‘달려라 장미’ 윤주희가 고주원에 초음파 사진을 건네며 협박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는 강민주(윤주희)가 황태자(고주원)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황태자는 백장미(이영아)와 결혼 허락을 받고 이영아에게 달려가던 길이었다. 이때 황태자는 강민주의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강민주는 “오빠 잠깐 나 좀 만나. 정말 급한 일이야”라고 말했다. 황태자는 “나 지금 바빠”라고 말했지만, 강민주의 급한 목소리에 발길을 돌렸다.강민주는 황태자를 보자마자 초음파 사진을 내밀며 “

‘달려라 장미’ 류진이 이영아에 사랑을 고백했다.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는 장준혁(류진)이 백장미(이영아) 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혁은 백장미 옆에있는 강민철(정준)을 때리며 “내가 좋아하는 여잔데 당신이 그 여자 괴롭히는 꼴 다시는 두고 보지 않을 겁니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장준혁은 “나도 이 마음 알고 당황했어요. 오빠같은 마음이 아니라 실은 호감이었나봐요”라고 말했다.백장미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라고 난감해 했다. 장준혁은 “제 문제니까 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이재훈과 이정이 열띤 폭로전을 펼친다.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제주도 라스밤' 특집으로 제주도에서 생활하는 가수 이재훈 이정, 개그우먼 김숙, 배우 방은희가 출연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재훈과 이정은 옆집에 사는 돈독한 육촌형제라고 밝히며 함께 낚시를 가고, 목공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도 잠시 "이재훈이 이정에게 차용증 각서를 받고 싶다고 했다던데"라는 MC들의 질문을 시작으로 두 사람은 열띤 폭로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범죄전문 시사 프로그램 KBS2 '공소시효' 제작진이 티저영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본방 사수 유혹에 나섰다. 오는 15일, 22일 2주간 기획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되는 '공소시효'는 앞서 오감을 자극하는 스릴만점 티저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이어 8일 공개된 티저영상 비하인드는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발산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MC 장현성은 사건현장을 은밀히 수사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제수사관다운 면모로 현장조사 중인 장현성은 숨길 수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더욱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_002|C|201504081628354957066_20150408163149_01.jpg|600|1024|KBS2 '

개그우먼 장도연이 드라마 속 주인공 친구 역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장도연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에서 '예능 대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녹화 당시 '썰전'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코미디와 예능에 이어 케이블채널 tvN '미생물', SBS '떴다 패밀리'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던 장도연의 행보에 주목하며, 정극 연기로 폭을 넓혀볼 의향은 없는지 물었다. 장도연은 "연기 해보고 싶은 역할은 있다. 개그우먼의 로망인 주인공 친구 역할"이라며

지난 1990년대 말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불어 닥친 한류 열풍. H.O.T, NRG, 베이비복스, 안재욱 등 인기 가수와 ‘사랑은 뭐길래’ ‘별은 내 가슴에’ ‘안녕 내사랑’ ‘질투’ 등 드라마가 중국 대륙을 장악하면서 한국 대중문화 바람이 불었다. 십 수 년이 흐른 지금 한류 수출 시대에서 합작 시대로 전환됐다. 한국에서 제작된 고품질 콘텐츠를 중국의 막대한 채널과 접목시켜 대형 문화 콘텐츠로 생산하는 새 시대를 연 것이다.‘패션왕-비밀의 상자’가 한국과 중국에서 최초로 합작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부터 SBS를 통해 시즌1,2까지 방송된 ‘패션왕 코리아’의 한중 합작판으로 최정상 디자이너와 유명인

한중 합작 방송 프로그램 ‘패션왕-비밀의 상자’가 베일을 벗었다.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3층에서 열린 ‘패션왕-비밀의 상자’ 기자회견에서 이상수 PD는 “개인 혹은 국가간 패션 대결이 시청자에게 흥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중 패션 교류에도 앞장서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패션왕-비밀의 상자’는 SBS미디어넷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투도우가 합작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SBS 방영된 ‘패션왕 코리아’에서 포맷을 따왔다. 스타와 디자이너가 의상을 만든다는 점은 동일하나 그 외에 다른 장치나 구성은 대폭 수정했다. 원작과 달리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매회 투

뮤지컬배우 김사은이 남편이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성민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사은은 최근 진행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 녹화에서 "성민이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가진 장인과의 첫 술자리에서 소주 9병을 마셨다"고 말했다.이후 만취한 두 사람은 악수만 했다고. 김사은은 "긴장한 남편이 그렇게 마시고도 귀가할 때 똑바로 걸어가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일중 아나운서는 "아무리 그래도 성민은 문제사위다. 결혼하자마자 군대에 가지 않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사은 출연의 '자기야'는 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_002|C|201504081542524504079_20150408154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