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준혁, 천호진과 본격 대립..성장의 길 선택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알을 깨고 성장할 수 있을까. 이준혁은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헌)에서 남다른 성실함과 굳건한 소신을 지닌 청년 김지완 역을 맡아 정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완은 묵묵하고 진중한 성품으로, 그간 쉽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주 방송 분에서 지완은 아버지의 재산을 가로챈 장본인이 평소 자신이 존경해 마지않았던 장태수(천호진 분)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시종일관 거짓말을 일삼는 장태수에게 일침을 가하는 등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_002|C|201507010752478408818_20150701075209_01.jpg|688|800|이준혁.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