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세대 간 잇는 소통의 장, 단순 학원물 그 이상!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유정환)이 세대 간을 잇는 소통의 장으로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셜록 소녀 5인방의 좌충우돌 수사일지를 통해 왕따, 부정시험, 군면제, 10대 낙태 등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10대의 시선으로 조명했다. 허를 찌르는 전개를 통해 드러난 아이들의 세계는 충격적일만큼 적나라했고 잔혹했지만, 그 이면에 가려진 속내들로 어른들의 가슴을 울렸다. 특히, 낙태한 아이를 위해 장례식을 올리는 세유(정연주 분)·창현(이재균 분) 커플의 모습은 안방극장마저 숙연케 만들었다다. {$_002|C|201503111506029837497_20150311150703_01.jpg|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