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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뮤지션 유브이(UV)멤버 뮤지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중절모를 쓰고 오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서는 '월요일 남자들의 쌈(월남쌈'의 고정 게스트인 개그맨 문세윤과 가수 뮤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특히 이날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검정색 중절모를 쓰고온 뮤지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것.한 청취자는 뮤지에게 " 마이클 젝슨이 살아돌아온거 같다"며 "마이클잭슨 모창해달라”고 부탁을 받았고, 이에 뮤지가 마이클 젝슨의 모창을

‘화려한 유혹’ 정진영가 여심을 저격하는 명대사들로 ‘할배파탈’의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연출 김상협 김희원)이 종영까지 단 7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야망과 사랑, 우정과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등장인물들의 심리 변화가 시청자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캐릭터는 신은수(최강희 분)에 대한 사랑과 연민의 감정을 표출하고 있는 강석현(정진영 분). 딸 강일주(차예련 분)를

'그것이 알고싶다' 의문의 주유소장 살인사건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광주 집성촌에서 벌어진 주유소장 살인 사건을 재조명했다.2005년 광주광역시 외곽의 주유소 창고 안에서 주유소장 김 씨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당시 용의자는 현금 180만원 피해자의 휴대전화 가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이에 당시 마을을 찾았고, 11년 전 사건에 대해 쉬쉬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의문을 품었다.제작진은 조사 끝에 한 남성을 만났고, 이 남성은 당시 조합장을 범인으로 의심했다. 남성에 따르면 당시 조합장 선거를 앞뒀으며, 면세유 횡령 사건도 있었다는 것. 둘이 합의하에 농민들의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유정선배' 박해진이 떠나 허전한 월·화요일 밤, '연기의 신' 신하균이 온다지난 2개월동안 월·화요일 심야 시간대를 책임졌던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지난 2일 막을 내렸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유정선배' 박해진도 떠났다. '치즈인더트랩'이 떤나 허전함을 '연기의 신' 신하균이 메운다. 신하균은 7일 첫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협상팀'과 시대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요즈음 드라마는 종영 후에 '포상휴가를 가느냐, 안가느냐'로 흥행 여부가 확인되는 분위기다. '피리부는 사나이' 팀은 종영 후 포상휴가를 갈 수 있을까. 말 그대로 tvN 드라마 전성시대다. 지난해 '오 나의 귀신님'을 시작으로 '두번째 스무살' '응답하라1988' '치즈 인 더 트랩' '시그널'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공중파 드라마의 기세를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 위 드라마들의 공통점은 시청률 '대박 드라마'이면서, 모두 포상휴가를 다녀왔다는 점이다. 여기 포상휴가를 은근히 기대하는 팀이 있다. 장르물 '피리부는 사나이'가 그 주인공. '치즈인더트랩' 후속으로 방송되는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

'인간극장' 제주도 해녀 김옥자 할머니의 사연이 시청자들을 울렸다.7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해녀 김옥자'편으로 꾸며져 제주도에서 60년간 해녀 생활을 해온 김옥자(77) 할머니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이날 김옥자 할머니는 바다로 들어가기 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사진을 찍어주며 제주 홍보에 나섰다. 그는 "제주 사람들 구경하러 왔는데 사진 찍어달라는걸 안찍어 주면 안되지. 중국에도 알리고"라며 웃었다.김옥자 할머니는 13살부터 물질을 해 바닷길이 훤하다. 그녀는 간간히 노래도 부르며 즐겁게 바다로 뛰어들어 해산물을 낚았다. 그의 손에는 문어, 광어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려있었다.김옥자 할머니는 다른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tvN '집밥 백선생'이 새 얼굴들과 함께 돌아온다. 첫번째로 가수 정준영이 합류했다. 지난해 '쿡방' 트렌드를 주도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tvN '집밥 백선생'이 프로그램 리뉴얼을 거쳐 시즌2로 새롭게 시청자들을 찾아가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7일 tvN '집밥 백선생' 제작진은 시즌2에서 '백선생' 백종원과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배우게 될 제자 4인 중 그 첫 번째 주자로 뮤지션 정준영의 개별 인터뷰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정준영은 “‘집밥백선생2’은 출연 제의가 오자마자 하겠다고 했다”면서 “요리

[헤럴드POP=박아름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강동호가 소감을 밝혔다.강동호는 3월7일 오전 헤럴드POP을 통해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출연소감과 함께 기쁘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12년차 훈남 연기자이자 뮤지컬 배우인 강동호는 지난 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세계로 가는 기차’로 출연, 뛰어난 가창력과 훈훈한 기럭지로 주목받았다. 강동호는 아쉽게 '꼭두각시인형 피노키오'에 패했지만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015년 12월 군

[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여군특집 시청률이 또 ‘1박2일’에 밀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전국 기준 15.8% 시청률을 기록, 일요일 예능 코너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 4기의 경우 12.5% 시청률을 나타내는데 그쳤다. ‘1박2일’은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5.1%에 비해 시청률이 0.7%P 오른 반면, 여군특집의 경우 지난 주 방송분 14.7%에 비해 2.2%P 하락했다. 물론 남자편보다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효과를 본 건 맞지만 그동안 여군특집이 나올 때마다 '1박2일'을 제압했던 것을 생각하면 여군특집으로서는 만족

‘K팝스타’ 첫 탈락자는 주미연과 소피한이었다.6일 방송된 SBS ‘K팝스타’에선 A조의 TOP10 경연이 펼쳐졌다. A조는 이수정 유제이 정진우 등 우승후보들이 대거 포함된 죽음의 조로, 이날 첫번째 무대를 선보인 우예린은 자신감 없던 모습과 달리,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를 재즈한 스타일로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심사위원 박진영은 "어떻게 그렇게 성량이 넓게 나왔냐. 깜짝 놀랐다"며 "음원을 맞추기 힘든 반음들로 편곡됐는데, 우예린은 정확하게 음정을 소화했다"고 칭찬했으며, 양현석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이 바뀌었다. 내가 생각했던 톱4가 아니었지만 예린 씨 무대를 보니 기대 된다"고 앞으로의 무대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