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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과 최정원이 절망적인 상황 앞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1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희재(이해인)의 폭로로 결국 자신의 상태에 대해 알게 되는 단별(최정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바탕 병원에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후 가장 충격을 받은 건 당사자인 단별이었다. 단별은 자신이 하반신을 쓸 수 없게 될지도 모르는 사실을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하며 의사에게 가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그런 자신을 가로막은 강현(서지석)에 단별은 “그럼 거짓말 하지 말고 제대로 알려줘요”라며 “저 걸을 수 있어요 없어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_002|C|201603101927279561606_20160310192805_01.jpg|50

이해인이 일말의 반성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1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강현(서지석)에게 한껏 원망을 듣는 희재(이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이 하반신 마비가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던 단별(최정원)에게 희재는 끝내 이 사실을 밝히고야 말았다.이로 인해 희재는 결국 강현에게 모진 소리까지 들었지만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요만큼의 반성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강현과의 대화를 상국(최일화)이 듣고야 말았던 것. 상국은 희

‘돌아와요 아저씨’ 이하늬가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 측은 배우 이하늬가 각양각색 매력을 뽐내고 있는 현장을 10일 공개했다.이하늬는 한기탁(김수로 분)의 첫사랑이자 차재국(최원영 분)의 전 부인으로, 왕년에 톱스타였으나 현재는 생계형 여배우로 전락한 송이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하늬는 극중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생계형 여배우의 고군분투를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는 상황. 절절한 감정연기부터 과감한 코믹 연기까지 소화해내며 ‘돌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가수 이승열이 '시그널'의 마지막 OST '꽃이 피면'을 불렀다. 연일 이어지는 호평과 시청률 갱신 속에 종영을 앞두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연출 김원석, 극본 김은희)'의 마지막이자, 일곱 번째 OST로 이승열이 참여한 '꽃이 피면'이 오는 11일 밤 12시(3월 12일 0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꽃이 피면'은 음악감독 박성일이 직접 작업하여 드라마 전체의 주제 의식을 아우르는 무게감 있는 곡으로 완성되었다. 여기에 '모던 록의 대부' 이승열이 가창에 참여하여 묵직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애수 어린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휘몰아치는듯한 다운 스트록 기타 사운드와

‘이쁜이 무전’신이 ‘태양의 후예’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27.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 이날 방영분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건 강모연(송혜교 분)이 의료팀 송상현(이승준 분)과 이치훈(온유 분)의 무전 장난에 맞춰 군가를 불러주는 장면으로, 무려 34%(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은 것으로 드러났다.메디큐브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라진 아이를 찾기 위해 중대 밖으로 함께 나왔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의사의 직업정신, 현실적인 디테일, 돌직구 멜로까지, 자아와 가치관이 뚜렷한 여주인공으로 여심까지 저격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 측은 10일 6회 방송에 앞서, 우르크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날개 없는 수호천사 강모연(송혜교 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 개업이 진리라 믿는 현실적인 가치관을 가졌지만 아랍 연맹 의장의 수술을 감행했던 것처럼, 생명을 구하고 봉사하는 ‘의사 정신’은 감출 수가

JTBC와 YG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는다.JTBC 측 관계자는 10일 헤럴드POP에 "YG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해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JTBC와 YG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만들어 갈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위너로 결정됐다. 앞서 한 매체가 새 프로그램 콘셉트가 '육아'라고 보도한 가운데 JTBC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내용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한편 JTBC는 오는 4월 방송을 목표로 새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콘'이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발빠르게 패러디한다.지난 9일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녹화에서 송혜교 송중기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패러디가 등장,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인기 절정의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한 코너는 허무한 말을 강제적으로 유행어로 만들어 내 웃음을 자아내는 '유전자'로, 개그맨 박성광 양선일 류근지 장유환, 개그우먼 박보미 등이 연기에 나섰다.이들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 '태양의 후예' 주역들로 분해 화

황신혜 이진이가 타국에서 모녀전쟁을 벌였다.10일 오후 11시 방송될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미국 LA에서 일어난 황신혜-이진이 모녀의 살벌한 전쟁 이야기가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LA 화보 촬영장까지 쫓아간 황신혜는 일정이 끝난 이진이를 데리러 호텔로 찾아갔다. 숙소에 도착한 황신혜는 엉망으로 어지러진 숙소를 보자마자 잔소리를 시작했고, 급기야 삐져나온 짐으로 닫히지 않는 이진이의 가방을 보며 버럭 화를 냈다.이진이는 수면부족과 시차 적응으로 예민해진 탓에 평소와는 달리 날카로운 목소리로 반격을 시작했고,

김민경이 미스코리아 진 당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10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역군단’ 남궁민-박하나-조은숙-김민경이 출연해 화끈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강탈할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경은 논란의 중심에 섰던 2001년 미스코리아 비하인드를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민경은 “내가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을 때 협회에 돈을 줬다느니 소문이 많았다”고 입을 연 뒤 “당선 다음 날, 안티 카페 회원이 무려 2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