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 안재욱, 네버엔딩 육아에..김구라 "안쓰러워 이틀은 못 볼 듯"
안재욱X김원준이 열정 가득한 육아 라이프는 물론, 그 이면에 숨겨진 ‘늦깎이 아빠들’의 남다른 책임감과 고민을 털어놓아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다.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3회에서는 ‘54세 아빠’ 안재욱이 새벽 6시부터 기상해 두 남매를 돌보는 일상을 처음 공개했으며, ‘52세 딸바보 아빠’ 김원준이 장모님 찬스로 ‘조기 육퇴’ 후 ‘송도 아빠들’과 일탈(?)을 즐기는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9세 연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한 안재욱은 9세(만8세) 딸 수현이, 4세(만3세) 아들 도현이를 위해 새벽 6시부터 기상해 아침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