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③]'발레리나' 이충현 감독 "악역 김지훈, 주변 반대 많았는데..용기 감사"
이충현 감독이 악역으로 '발레리나'와 함께 해준 김지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충현 감독은 영화 '발레리나'의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했다.'발레리나'는 이충현 감독의 연인인 배우 전종서를 필두로 악의 끝판왕을 보여준 김지훈, 그리고 김영옥, 주현, 김무열 등 화려한 특별출연 라인업과 래퍼 그레이의 음악감독 참여 등 다양하게 화제를 모았다.먼저 그레이에 대해 이 감독은 "실제로 평소에 팬이었다"고 밝히며 "또 이 복수가 시각적으로나 청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