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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스타 탕웨이(35)와 영화감독 김태용(45)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영화사 봄은 2일 오후 영화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고 전했다.앞서 탕웨이는 '만추' 촬영 이후 내한이 잦아지면서 친한(親韓) 배우로 국내 팬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지만, '만추'에 함께 출연한 현빈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알고보니 열애의 주인공은 현빈이 아닌 김태용 감독이었던 것

중국 배우 탕웨이와 ‘만추’ 김태용 감독이 결혼을 발표했다.2일 김태용 감독측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결혼한다”며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했다.이들은 “물론 그 어려운 서로의 모국어를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 어려움은 또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리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또 탕웨이 김태용은 “무엇보다 ‘만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입니다. 우리를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탕웨이-김태용 감독 결혼 발표중화권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결혼한다. 2일 오후 김태용 감독 소속사 ㈜영화사 봄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결혼한다.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다.소속사에 따르면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했을 때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올 가을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탕웨이 김태

영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개봉 14일 만에 20만 관객을 돌파했다.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누적 관객수 20만230명을 동원했다. 올해 개봉한 다양성 영화 중 20만 명을 돌파한 '한공주' '그녀' 보다 빠른 흥행 속도이다. 20만 명을 넘어서기까지 '한공주'는 23일, '그녀'가 17일이 걸렸다.국내 관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스웨덴 영화로 배우는 물론 감독까지 인지도가 낮은 상황이어서 온전히 '입소문의 힘'으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입소문 열풍으로

'황제를 위하여 이태임 이민기 베드신'박성웅, 이민기, 이태임 주연의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지난 1일부터 IPTV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2일 박스오피스 7위를 지키며 6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황제를 위하여'는 1일 전국 181개 상영관에서 361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 수는 58만9220명이다.'황제를 위하여'는 촉망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조작에 연루되어 모든 것을 잃게 된 이환(이민기 분)과 사채업과 도박판을 주름잡는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 대표 상하(박성웅 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과감한 노출을 선보인 이태임은 끝없

배우 손예진이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손예진은 2일 서울 종로의 한 컨벤션에서 열린 영화 '해적'(감독 이석훈) 제작보고회에서 액션 연기를 펼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액션은 사실 겁나서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하지만 손예진은 "여자 해적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몸이 더 굳으면 못할 것 같아서 과감하게 마음을 먹고 도전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그는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역시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했다. 정말 힘들고, 내 마음대로 몸과 마음이 안 움직인다. 겨울에 찍었는데 너무 심한 담이 두 번 왔었는데 울고 싶기도 했다. 그래도 꿋꿋히 매달려 와이

배우 손예진이 영화 ‘해적’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그룹 f(x)의 설리를 두고 “귀엽다”며 칭찬했다.손예진은 2일 오전 서울 종로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에서 열린 해양 블록버스터 영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이석훈 감독) 제작보고회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날 해적단의 마스코트를 꼽아 달라는 질문에 “해적이 4명이라 항상 같이 있었는데 설리가 제일 어리고 귀여워서 마스코트였다”고 말했다.손예진은 ‘해적’에서 여인의 몸으로 바다를 호령하는 해적단의 대단주 ‘여월’ 역을 맡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가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는 1일, 14만 31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296만 6849명이다.‘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의 관객동원력을 감안할 때 2일 오전 3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할 전망. 개봉 8일 만에 중요한 고비를 넘어서는 셈이다. 다만, 관객들로부터 전작에 비해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고 있어 최종 성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는 전작

비비안수 결혼대만 배우 비비안수가 2살 연하의 '재벌남'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대만의 한 매체는 "비비안수가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싱가포르 해운 그룹 대표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비비안수와 리원펑의 결혼식은 양측 가족과 친지, 연예계 친구 등 100여 명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비비안수는 오는 7월 23일 대만에서 웨딩 파티를 열 계획이다. 결혼에 앞서 비비안수와 리원펑은 이미 2월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됐다.특히 비비안수와 결혼한

박성웅, 이민기, 이태임 주연의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1일부터 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황제를 위하여'는 촉망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조작에 연루되어 모든 것을 잃게 된 이환(이민기 분)과 사채업과 도박판을 주름잡는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 대표 상하(박성웅 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과감한 노출을 선보인 이태임은 끝없는 욕망을 지닌 남자 이민기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매혹적인 역할로 등장해 이민기와의 격정적인 베드신을 선보였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스틸컷에서 이태임은 몸에 딱 달라붙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가슴이 깊게 파인 의상 사이로 감춰졌던 볼륨감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