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자유의 언덕’,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진출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이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에 진출했다.‘자유의 언덕’이 진출한 오리종티는 칸국제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과 비견되는 부문으로 올해부터 ‘오리종티 경쟁’(Orrizzonti Competition) 부문으로 변경됐다.‘오리종티 경쟁’ 부문은 올해부터 작품상, 감독상, 특별심사시원상, 특별혁신기여상, 최우수 단편상이 수상 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0년에는 ‘옥희의 영화’가 오리종티 부문 폐막작으로 상영 돼 큰 호응을 받았다.홍상수 감독의 16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