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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굽쇠 조안배우 조안이 영화 '소리굽쇠'(감독 추상록)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조안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소리굽쇠' 언론시사회에 추상록 감독과 배우 조안, 김민상 그리고 중국의 국가 1급 배우 이옥희가 참여했다.'소리굽쇠'에서 조안은 평생 고향을 그리워하는 할머니를 안타깝게 생각하는 손녀 향옥 역을 연기했다.조안은 이날 "취지 자체가 좋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하고 기억해야 할 이야기이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이어 조안은 "제안을 받았을 때 해야겠다는 의무감도 있었지만

‘어벤져스2’ 예고편 공개영화 ‘어벤져스2’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어벤저스2’ 제작사 마블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공식 예고편을 게재했다.공개된 예고편에는 한국에서 촬영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 대로를 질주하는 블랙 위도우, 도심에서 차량을 피하는 캡틴 아메리카, 달리는 수도권 지하철 안에서 적과 맞서 싸우는 캡틴 아메리카와 퀵실버 등의 장면이 담겨 있어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빗 핀처)가 개봉 첫날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공식 집계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이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오늘(23일) 개봉한 ‘나를 찾아줘’는 예매율 2위로 시작해 마침내 전체 예매율 1위로 올라서며 흥행청신호를 켰다. 특히 외화스릴러라는 장르와 청소년관람불가라는 관람 등급의 한계를 깨고 이뤄낸 예매율 1위는 앞으로 ‘나를 찾아줘’의 한계 없는 흥행질주를 예고한다. ‘나를 찾아줘’의 입소문은 단순히 온라인에서만 일고 있지 않다. 개봉 첫 날부

영화 ‘웨스턴 리벤지’(감독 크리스티안 레브링)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최근 진행된 올해의 한국 복수남 캐릭터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배우 조진웅이 1위에 올랐다.‘웨스턴 리벤지’는 잔혹한 범죄의 희생양이 된 아내와 아들의 복수를 시작하는 존(매즈 미켈슨 분), 남편과 자유를 잃은 마델린(에바 그린 분), 존에 의해 동생을 잃은 델라루(제르리 딘 모건 분)가 서로를 쫓고 쫓기면서 얽혀가는 복수를 그린 정통 액션 서부극이다.처절한 복수의 화신으로 돌아온 매즈 미켈슨과 비견되는 한국의 복수남을 묻는 인터파크의 이색 설문조사에서 ‘끝까지 간다’ 조진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픽사의 CCO(Chief Creative Officer) 존 라세터의 내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존 라세터는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픽사의 2015~2016년 라인업 프레젠테이션과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토이 스토리’, ‘카’, ‘겨울왕국’ 등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들을 연출, 기획했으며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픽사의 크리에이티브를 총지휘하며 두 스튜디오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는 독보적인 존재다. 존 라세터는 이날 “한국은 디즈니와 픽

영화 ‘카트’의 부지영 감독이 영화 속 마트의 소품들과 관련된 깜짝 이벤트를 전했다.부지영 감독은 22일 서울 광진구 한 호프집에서 열린 ‘카트’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과 만나 영화와 관련된 뒷이야기를 전했다.부 감독은 영화 속 배경이 된 마트는 세트라고 밝히며 “조합원으로 등장한 배우들이 바로 옆 숙소에서 함께 지냈다”고 설명했다.이어 부 감독은 “제작진측에서 영화촬영이 끝난 뒤 스태프들에게 3분 안에 카트에 소품으로 사용된 생필품들을 담아가라고 했다. 다들 티슈부터 쌀까지 다양하게 담아갔다”고 말했다. 부 감독은 또 “당시

제18회 부천국제영화제 개막작 ‘스테레오’(감독 막시밀리언 엘렌바인)가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스테레오’는 2개의 채널을 뜻하며, 현재의 주인공과 과거의 주인공이 대립하면서 진짜 주인공의 모습을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어두운 주인공의 과거를 기억하고 다시 어둠의 세계로 인도하려는 자들과 현재의 새로운 삶을 중에서 주인공은 무의식적으로 현재의 삶을 유지하려고 몸부림친다. 감독은 과연 인간이 과거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가라는 화두을 던진다.이미 유수의 영화제들을 통해 그 작품성과 영화의 재미를 세계에 알린 막시밀리

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감독 리들리 스콧, 이하 ‘엑소더스’)가 고대 이집트 의상과 소품을 공개했다.최근 공개된 ‘엑소더스’의 신화창조 영상 3탄은 크리스찬 베일, 조엘 에저튼, 시고니 위버 등 출연 배우들이 고대 이집트의 강렬하고 화려한 의상, 소품들을 착용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엑소더스’의 의상은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하고 리들리 스콧 감독과 수많은 작품을 함께해온 할리우드 최고의 디자이너 잔티 예이츠가 맡았다. 그는 고대 이집트가 배경인 이번 영화를 위해 모든 의상을 제작했다. 잔티 예이츠는 “이

제16회 부천국제학생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PISAF 2014)이 5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PISAF 2014는 22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애니메이션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PISAF 2014 개막식에는 스테판 오비에 심사위원장, 아라마키 신지 감독, 마크 세피로 라이카 스튜디오 마케팅 디렉터 등 심사위원단과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동렬 조직위원장은 “제16회 PISAF는 ‘애니클라우드’를 주제로 전 세계 애니메이션의 정보를 공유하고 축제를 함께 즐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예고편이 유출되면서 영상 속 한국 모습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미국 코믹북무비는 22일(현지시각) '어벤져스2'의 예고편 유출 소식을 전하며 "'어벤져스2'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아무 말할 필요도 없다. 이 영화는 당신의 예상을 모두 뛰어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에 따르면 '어벤져스2' 예고편은 파괴된 도시에서 시민들이 탈출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와 호크아이, 토르가 차례로 등장하며, 메인 빌런인 수많은 울트론이 등장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아이언맨의 '헐크버스터' 수트. 헐크를 상대하기 위한 이 갑옷은 엄청난 덩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