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TV]'런닝맨'은 역시 이름표 뜯기·물총이죠(ft.유재석)
'런닝맨'이 오랜만에 이름표 떼기로 레전드 방송을 갱신했다.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도둑 두 명이 보안관을 찾아내 아웃시켜야 하는 '아이고 도둑이야' 게임이 그려졌다. 일명 도둑 잡기 레이스였다. 보안관은 파란 물총으로 도둑의 이름표를 적시고, 뜯어내면 됐다. 이 과정에서 김종국, 유재석은 도둑으로 분해 각기 다른 활약으로 보안관 양세찬을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사실 '런닝맨' 측은 양세찬에게 '한 사람은 운이 없다', '말이 많다', '이름에 S가 들어간다'라는 힌트를 줘, 도둑 잡기를 수월하게 만들어줬다. 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