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뮤직]'음원퀸' 볼빨간사춘기→다비치, 여성듀오 전성시대
서로 다른 매력의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와 다비치가 음원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올 가을 음원 차트는 임창정, 박효신, 신용재, 한동근 등 발라드 솔로부터 젝스키스, 방탄소년단 등 보이그룹과 OST 가창을 직접 맡은 배우 박보검까지 남성 가수들이 장악했다. 하지만 완전한 남풍은 아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볼빨간사춘기의 역주행과 다비치의 정주행이 여성 가수들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볼빨간사춘기는 입소문을 타고 혜성같이 등장한 신흥 음원 강자다. 8월 발표된 정규 1집 'RED PLANET'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가 음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