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유퀴즈' 지하철 택배원 조용문 "하루 수입 2만원..기억 상실로 블로그 시작"
지하철 택배원 조용문 씨가 소박한 하루하루를 전했다.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일등 항해사 김현무 씨, 지하철 택배원 조용문 씨, 자립청년 대학생 박강빈 씨, 호원숙 작가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했다.1941년생으로 올해 82세를 맞은 조용문 씨는 서울에서 지하철 택배를 12년째 하며 지내는 택배원이다. 서류나 쥬얼리 제품, 보청기 등 택배를 배송한다고 밝히며 건수에 대해선 "요즘은 3건, 많아야 4건 있다. 4~5년 전에는 5~6건 정도"라고 소개했다.조용문 씨는 "승강장에 의자가 있다.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