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1년짜리 상무”…첫방 ‘대행사’ 이보영, 눈물의 승진 후 부딪힌 현실의 벽, 반격 시작
이보영이 고생 끝에 임원이 됐다.지난 7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극본 송수한/연출 이창민)에서는 드디어 상무에 오른 고아인(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PT 성공률 업계 1위를 자랑하는 아인은 그 능력에도 불구하고 성별과 학력의 한계로 인해 CD(팀장) 위로는 승진할 가망이 없어 보였다. 여기에 한국대 출신 남자 CD들의 시기는 덤. 그들은 “일 좀 한다고 세상 저 혼자 살지”, “까불게 그냥 놔둬, 얼마 안 남았는데. 어차피 우리 중 누군가 승진할 거 아니야. 관례잖아. 동기나 후배 임원되면 회사 나가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