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가화만사성’ 김소연·이필모,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가화만사성’ 김소연과 이필모 사이는 회복될 수 있을까.지난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연출 이동윤, 강인/극본 조은정) 3회에서는 죽은 아들에 대한 기억만을 붙잡고 살아가는 봉해령(김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교통사고로 눈앞에서 아들 서진(길정우 분)을 잃었던 해령은 한 아이가 차에 치일 뻔한 모습을 보고 죽은 아들을 떠올렸다. 그녀는 아이를 보며 ‘서진’이라고 불렀고, 병원에서도 여전히 죽은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 해령의 남편 유현기(이필모 분)는 그런 해령의 모습이 아팠고, 견딜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