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도깨비' 공유, 살고 싶어지니 죽어야 하는 남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도깨비' 공유가 드디어 죽을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아직 감정이 정리되지 않았다.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7회에서는 김신(공유 분)의 검이 지은탁(김고은 분)에게 잡혔다. 이 장면은 많은 걸 상징한다. 지은탁이 진짜 도깨비 신부가 맞았고, 김신은 이제 곧 죽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신은 계속해서 삶에 대해 미련 같은 욕심을 느끼고 있었다.지은탁은 많은 것을 착각하고 있다. 자신이 도깨비 신부가 아니라서 김신의 구박을 받고 있으며, 김신은 검이 뽑힌 뒤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