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갑순이' 유선♥최대철, 더 이상 눈물은 그만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우리 갑순이' 유선과 최대철이 사랑에만 집중할 수 있을까.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 55회에서는 신재순(유선 분)과 조금식(최대철 분)의 중년 로맨스가 급물살을 탔다. 조금식의 설득에 신재순도 아이들의 행복 만큼이나 중요한 자신들의 행복을 빨리 찾을 수 있을까.신재순의 아들 전똘이(이승우 분)는 조금식과 함께 목욕탕을 다녀오면서 "아저씨가 아빠였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이에 조금식은 기뻐했지만, 신재순은 "괜히 아이에게 상처줄 일은 만들지 말라"고 냉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