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촬영 재개·해임안 임박…MBC에 웃음이 돌아올까
MBC에 웃음이 돌아올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있지만 가능성은 높다.지난 9월4일 경영진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이유로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가 총파업을 시작한지도 오늘(8일)로 66일이 지났다. 이번 총파업은 5년 만이다. 지난 2012년에도 MBC는 김재철 사장의 퇴진과 공정방송 쟁취 등을 요구하며 170일 동안 대규모 파업을 진행했다.총파업에 시사제작국 기자·PD, 콘텐츠제작국 PD, 보도국 취재 기자, 비 보도국 소속 기자, 아나운서, 편성 PD, 라디오 PD, 예능 PD, 드라마 PD 등이 함께하면서 MBC는 편성에 차질을 빚게 됐다. {$_002|C|20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