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미코→미세스' 김성령·오현경, SBS 배턴터치
김성령이 떠난 자리에 오현경이 돌아온다. 미스코리아 출신 미세스들이 SBS 주말드라마를 차례로 빛낸다.8일 종영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후속으로 ‘미녀 공심이’가 편성됐다. ‘미세스 캅2’에서 김성령(고윤정 역)이 극의 중심을 꽉 잡았다면, ‘미녀 공심이’ 오현경은 극의 활력을 책임질 예정이다.사실 김성령과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선후배. 김성령은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에 올랐고, 오현경은 이듬해인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을 차지했다. 여전히 변함없이 아름다운 외모를 과시하는 두 사람은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