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오정연, 28년간 모아둔 통장 24개 정리.."비움 실천, 한다면 하는 여자"
오정연이 통장 정리를 인증하며 본격적으로 '비우기'에 나섰다.29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박한 정리' 제작진이 준 일주일간의 비움의 시간"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오정연은 "애정이 깃든 물건들을 하루아침에 비우기란 결코 쉽지 않았고, 명함/팸플릿/여행티켓/(구)포장지/(구)쇼핑백 등 작은 물건들부터 비우기 시작했다"라며 "물꼬가 트이니 재미가 들렸고, 재미가 들리니 가속도가 붙었다. 점점 사이즈가 큰 물건들도 눈 딱 감고 비우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