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사랑 느껴"..홍상수♥김민희, 3년 연속 베를린 은곰상..허리 감싸고 꿀 뚝뚝(종합)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가 협업한 '소설가의 영화'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품에 안았다. 홍상수 감독은 16일(현지시간) 열린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작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차지했다.홍상수 감독의 27번째 작품 '소설가의 영화'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한국에서 2주간 촬영됐던 흑백 영화다. 극중 소설가 '준희' 역을 맡은 이혜영이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여배우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