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범, 불복 항소‥法 "故 구하라 유족에 7800만 원 위자료 지급"
그룹 카라 출신 가수 故 구하라를 폭행 및 협박한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최종범이 고인의 유족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종범은 서울북부지법 민사9단독 박민 판사에게 최근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8일, 서울북부지법 민사9단독 박민 판사는 故 구하라 유족이 낸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범에게 7,8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지난 2020년 7월, 실형 선고받은 최종법에게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