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영수증' 황보 "홍콩 유학 후 대인기피증 없어져..연예인 전 모습으로 돌아와"
'국민 영수증' 황보의 꿈은 알고 보니 송은이였다.지난 26일 밤 8시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0회에서는 가수 황보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황보는 "이제는 나를 위해서 살고 싶다"라면서 워라밸을 맞춘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50살이 됐을 때 농구, 드럼, 테니스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혔고, 이를 들은 3MC가 "꿈이 송은이다. 농구, 드럼, 테니스 다 할 줄 안다. 딱 송은이 백수 시절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이 외에도 황보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